클림트가 겪었던 '어린 시절의 지독한 가난'
클림트는 1862년 7월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식 미술가이자 금세공사였던
아버지의
실패로 가족들은 가난하게 살았고요. 클림트는
크리스마스에도 집에 빵 한 조각이 없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지독한 가난을
겪어본 클림트는 성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렸죠.
그는 예술가인 동생 에른스트와 친구 예술가인
프란치 마치와 함께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해 벽화 의뢰를 받기 시작합니다.
- 정우철의《내가 사랑한 화가들》중에서 -
* 어린 시절의 지독한 가난,
비단 클림트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도, 특히 50~60세를
넘긴 사람들은
대개가 겪어본 처절한 경험입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이를 악물고 도전하게 이끌었고
성공의
불쏘시개도 되었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도 처음부터
'키스'같은 걸작을 그린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와 만나 호구책을 위한 벽화부터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