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단순한 축하의 말씀보다는
진심으로 이 어려울 때 투자해 주신
롯데케미칼 이훈기 총괄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경영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저희들 식구가 되셨기 때문에 정말로 잘 모시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지역민을 대표하는
김진수 회장님, 김종인 회장님, 그리고 지역민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산단협의회에서도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기업이 여기에서 활짝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모시겠다는 박수를
여러분들이 한번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우리 김영록 지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송상락 청장님 감사드리고
우리 유현호 부시장님 오셨습니까? 안 왔습니까?
경제자유구역청에 있을 때 꼭 이 자리로 와야 된다고
본인이 엄청 고생했다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우리 경자청장님이 사실은 실무적인 여러 일들을 하시고 계시는데,
지금 순천시 부시장이기는 하지만
경자청에서 이 업무를 담당했던 두 분과
경자청 가족들에게도 뜨거운 격려의 박수 한번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는 역사적인 현장입니다.
아무래도 국제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가까운 중국과 일본과도 경쟁을 하셔야 될 텐데,
여기는 지금부터 600년 전에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2개국 연합군이 일본과 싸웠던 데입니다.
바로 뒤에 보이는 저기가 정유재란 때
소서행장이 마지막 버텼던 장소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들을 결국 패퇴시키고 승리했던 장소가 이 자리입니다.
저는 롯데케미칼이 화학회사로서
전 세계를 주름잡는 그런 땅에 자리를 잡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발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잘 모시겠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