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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둥이 꿈키움』 사업 결연식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4-02-27 조회수27

기업하시는 분들, 또 다둥이를 잘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과

한 자리에 같이 좀 뵙자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첫째는 대한민국이 사람이 없어서

쭈그러들고 있는 현실이거든요.

근데 저는 오늘 가장 애국자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낳고 키우고 있는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기도 하고 이 시의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 온 시민의 힘을 모아서 건강하게

그리고 이 아이들이 꼭 자기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그 마음을 담아서

이 자리에 뵙자고 한 것이고요.

 

두 번째는 오늘 기업하시는 분들, 병원하시는 분들,

또 농협 시지부 이렇게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오셨습니다.

 

우선 드리고 싶은 얘기는 경제가 생각보다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래서 우선 밖에 있는 누구를 보살피기보다는

지금 자신들이 이끌고 계시는 기업들을

무너지지 않게 잘 끌고 나가는 것도 중요한데

 

우리 지역에 다둥이 가족을 위해서 이렇게 마음을 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일은 보이지 않게 한다고 하지만

누가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정도는

우리가 같이 알 필요가 있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자리를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마음을 해주셔서

응원하고 계시는 후원자분들과

또 대한민국의 미래와 순천의 미래를

잘 키우고 계시는 다둥이 가족들 또 아이들께,

시민들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은 이제 시는

기업하시는 분들, 아이 키우는 여러분들에게

어떻게 될 것인가인데요.

 

사실은 대체적으로 다 대도시 수도권으로

이사들을 많이 갑니다.

그 이유는 지금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이

여기에 있으면서 장래들이 불투명함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키우고 있는 아이들의 미래가

여기에 있어서 잘 안 보일 것 같다

이러면 수도권으로 가시게 돼 있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저희들은 과연 우리가 준비해야 될 미래가

뭔지를 굉장히 고민을 하고 약간 무리가 되더라도

그 사업을 지금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작년에 했던 정원박람회가 천만 명이 왔는데요.

그냥 관광 수입만 올리려고 한 게 아닙니다.

이 도시의 평판이 올라가고 미래형 도시로 전환이 돼야지만이

아까 걱정했던 문제들이 해소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수도권으로 아이 데리고 가더라도요.

넘어야 될 굉장히 많은 허들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서 고생하고 또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이 도시에서 사시는 게 훨씬 더 낫다

이것을 우리들이 증명을 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도시 기반 사업들을 여러 가지로 정리해서 만들었고

올해는 이제 이걸 넘어서서

우리가 지금 키우고 있는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직업들하고

전혀 다른 직업들을 원할 겁니다.

 이 친구들은 우리가 자라던 시절에 우리가 원했던 직업과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직업이 다르듯이 그렇게 될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옛날하고 달리

직업이 이런 게 있다라고 올해 설명을 했는데

내년 되면 그 직업이 어마어마하게 바뀔 정도로

시대가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지금 이걸 준비를 하는데요.

사람이 준비를 하는데 인공지능이 절반을 준비해 줍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지금 4월 1일날 우리가 K-디즈니 순천이라고 얘기를 하고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이다 이렇게 컨셉을 잡고 있는데,

우리가 이제까지 정원 하나를 가지고

여기 오시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관련된 후방 산업들을 키우는 이런 정도의 도시에서

바로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 사업을 여기에다 더해 가지고

전혀 새로운 직업군과 소통이 형성되는

그런 도시로 지금 만들려고 준비들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10년 정도 후면

이 도시의 인구가 이 정도 유지가 될지 더 줄어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여러 산업의 변화들과

우리 시가 지금 준비해서 차근차근 기반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잘 접목이 되면,

우리가 아마 대한민국에 240개가 넘는 광역 기초가 있지만,

가장 외국에 내놓고도 자랑할 만한 도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하게 지금 병원에 현대병원하고 미즈병원

이렇게 두 군데가 오셨거든요.

 

사실 작년에 우리가 이분들과 여러 가지 협상을,

이제 조율을 했습니다마는

아이들 저녁에 열나고 아팠을 때 지금까지는 데리고 갈 데가 없었어요.

근데 순천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달빛 어린이 병원을 해서

이 두 병원이 서로 간에 합의를 하고

순천시하고 같이 해서,

우리 아이들이 몸이 불편하고 열이 나고 할 때

이제 병원에서 요일을 나누어서 주말까지 24시간 지금 진료를 해줍니다.

이거는 굉장한 일을 우리가 해낸 겁니다.

 

그래서 여기 후원해 주시는 모두 분들,

특히 지금 아까 아이들이 열이 나서 오늘 못 왔다고 그래서

제가 얘기를 드리는데

두 병원 관계자들 모두에게

우리 박수 한번 크게 주십시오.

 

다음에 해야 될 일은 우리가 뭐냐?

지금 의과대학 문제 때문에 의료인들 인원을 늘려야 되냐 마냐 때문에 난리인데,

대학병원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생일날 하루 잘 먹으려다가 굶어 죽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그것이 오는 것은 나중 문제고

지금 있는 분들이라도 시내에 흩어져 있는 여러 병원들이

마치 순천시가 대학병원처럼 그리고 그 병원들이 관련된 과들처럼

그리고 여기에 소위 수지가 안 맞아서 폐업을 할 수밖에 없는 데는

우리가 뜻을 합쳐서 재정이 투입돼서라도 유지되고 한다면

 

대학병원은 당장 지금 해결이 안 되더라도

아마 의료 전체적인 것들이 공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지금 해소를 시키고

시민들에게 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조율하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시는 이런저런 목소리들이 들립니다.

사실 아무 소리가 안 나는 것들보다는

소리가 있는 게 건강하고 좋은 겁니다.

 

요즘에 자원순환센터 소위 소각장 문제,

도로 문제 등등해서 여러 소리가 들리는데

시장으로서 무엇이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게

옳은 것인지를 잘 판단하고 준비해서

적어도 여기서 살면서

수도권의 그 복잡한 데보다는

훨씬 더 행복의 질이 높아지는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응원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들,

그리고 함께해 주신 다둥이 가족 여러분들,

또 다둥이, 우리 어린 순천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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