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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고 단단한 도시

누구라도 와서 살고싶은 순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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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전시장 한마음축제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3-04-26 조회수184

 안녕하세요.

여러 가지로 쉽지 않은 경제적 상황에서도

용기 잃지 않고 오늘이렇게 모여서

서로 기운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동현 회장님이 상당히 뚝심이 센 분입니다.

저희들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들 잘 전달해주시고

역전 시장이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계셔서 마음이 든든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든든하게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박람회는 관람객 200만명을 넘어서서 순항 중입니다.

 이런 것들은 하나의 과정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바로 지금이 박람회 이후에

순천을 몇 단계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한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어

저도 여러 가지로 다양한 구상을 해보고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감사하고 고마운 것은

여러분께서 아시다시피,

얼마 전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율촌산단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노력만으로 된 일이 아닙니다.

이제 기업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일할 곳을 찾지 않습니다.

시대가 이렇게 변한 것입니다.

 

 우리의 정주 여건들, 교육 여건들, 문화적인 여건들이

결국은 대기업을 설득했고, 우리 지역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박람회도 그렇습니다.

지금 전국의 지자체, 각 의회, 그리고 연구소에서

벤치마킹을 많이 오십니다.

얼마 전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화훼연출과 놀이시설이 있는

에버랜드 그룹장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습니다.

 

 제가 이번에 신경 쓴 것 중에 하나가

촌에서 촌 공무원들이

결과까지 촌놈처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완성도를 높여

진짜 품질로 승부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 조직위원회가 순천시·행안부·전남 시군 공무원, 관광공사 직원 등

 연합군 100여명이 넘게 모여

주말도 없이, 밤낮도 없이 열심히 했습니다.

 

 저도 요즘에서야 조금 숨을 돌립니다마는

잠을 서너 시간씩 자면서 총괄을 했는데

결국 박람회는 굉장히 많은 사람의

수고와 땀으로 이루어져서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잊지 않고

따뜻한 말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역전 시장은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수많은 돈을 들여야

지금의 이 모습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을 것이니 차근차근 하나둘씩

이종현 회장님과 여러분들 그리고 오늘 오신 도의회 의장님, 시의원님들

이분들과 머리 맞대고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늘 힘내시고 여러분들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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