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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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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조곡동 어버이날기념 경로효친행사
담당부서홍보실 작성일2023-05-04 조회수145

평안들 하셨습니까. 제가 사람이 무섭다는 걸 처음 알 정도로

많은 분들이 박람회를 찾아주고 계시는데

이번에 어버이날을 앞두고 조곡동에 행사가 있다고 해서

 만사 제쳐 두고 왔습니다.

항상 도와주시는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순덕 어머님께서 100세 넘으신 줄 몰랐습니다.

옛날에 아랫장 쌀점에서 인사만 드렸지

100세가 넘으셨다고 하기에는 너무 정정하시고 건강하셔서.

 

 한 세기를 넘게 사신 우리 김순덕 어머님과 어르신 여러분들!

앞으로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을 합니다.

박수 한번 쳐주십시오.

 

 특별히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시의원 세분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박람회가 잘 된 것은 이 분들이 적시에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목마를 때 물이 있어야 갈증이 해소가 되지

갈증도 안 나는데 물 주면 누구도 안 마십니다.

 

정원박람회를 작년 7월부터 시작을 해서

겨우 8~9달 동안 이걸 다 만들어냈거든요.

그래서 적시에 의회에서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것이 굉장히 컸어요.

김미연 의원이 예산결산위원장입니다.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김미연 위원장님께서 고생을 많이 해주셨고

또 이향기 의원, 김태훈 의원 두 분도 정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도 다 박수를 받아야 하지만 박람회를 성공하는 데

상당히 큰 역할을 하신 세 분께 박수 한번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어르신들 잘 모시라고 지금 박수 보내드린 것입니다.

 

 어르신들 그리고 조곡동민 여러분!

시장이 정원박람회만 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제일 큽니다.

얼마 전에 한화라는 대기업이 우리 지역으로 왔다는

플래카드도 보시고 소식 들으셨을 것입니다.

 

 지금은 공장 부지만 있다고 기업이 오지 않습니다.

일단 살기가 좋아야 하고 아이 키우기도 좋아야 하고

또 노후에 살기가 좋아야 하거든요.

이런 것들이 갖추어져야 대기업이 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지역 간에 조금 경쟁을 해서 모양이 그렇습니다마는

그래도 창원으로 가지 않고 우리 순천으로 온 것은 정말 우리가 잘한 일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기업들이 올 것입니다.

그래야 손주들, 아들들, 딸들에게 일이 생길 거 아닙니까.

그래야 사람이 살고, 그래야 지역 경제도 돌아가거든요.

 

 그것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늘 이런 행사를 하면 숙박시설이 부족해서

다들 구경만 하고 다른 데 가버린다고 그렇게 이야기 했었는데요.

 지금 포스코에서 2천억을 투자해서 리조트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것도 좋은 일입니다. 또 이것만 하겠습니까.

여러 기업들이, 지금은 제가 공개할 수 없지만, 물밑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순천은 이렇게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시장직을 맡기셨으니 저를 믿어주십시오.

시의원들과 잘 협력해서 우리 시가 분명히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들 지금까지 100세를 넘게 사시면서

힘든 일도 얼마나 많으셨겠습니까.

다 어르신들께서 흘린 땀 덕분에 오늘이 있게 된 것이고

우리가 이 정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늘 수고 잊지 않고 저희들이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오늘 이 행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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