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선8기 첫 노사민정협의회 열고 공동선언 2건 채택
- ‘근로자가 안전한 일류 순천’, ‘순천형 일자리 모델 실현’
공동선언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5일 순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2022년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노동계, 경영자단체,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주요성과 보고, 근로자가 안전한 일류 순천 만들기와
순천형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2건의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채택한 ‘근로자가 안전한 일류 순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는 △안전한 일터 환경조성△안전한 일자리 문화정착 △안전한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산업재해
제로(ZERO)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순천형 일자리 모델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에는
△정주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정 사회적 임금의 실현△마그네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내부 상생협약 단가
구현△마그네슘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동시설 확보, 공동인력양성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 여건 악화와 급격한 노동환경의 변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노사민정이 힘을 합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살기 좋은 일류 순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각종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의제를 논의하였으며, 순천시 노동․고용 현황 조사 용역 및 순천시 일자리 포럼 등을 개최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민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