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 순천시에 사랑의 쌀 기탁
-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백미(10kg) 100포 전달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9일 순천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회장
김성국)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단체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국 회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기공사경영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우전력 외 39개 회원사로 구성된
순천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는 2016년부터 전기수리 봉사 및 사랑의 쌀을 후원하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