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순천청소년정책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월 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2022년 순천청소년정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생태환경, 교육, 문화,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정책이 제안되었다. 제안된 정책은 온라인과 현장투표, 심사위원 심사를 거친 후 시상이 결정된다. 결과는 8월 10일
수요일 순천시청과 순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정책제안서의 전시․발표뿐 아니라 난타, 카혼,
댄스 등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의 운영으로 정책 제안에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했다.
정책 제안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늘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자료를 찾고 제안서를 작성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우리의 생각을 다른 친구들과 어른들이 공감해주니
뿌듯하고 내 자신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종 30개 팀 104명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서가
접수되었고 각 담당부서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거친 후 청소년들에게 피드백 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