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실현 다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순천’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1부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일반시민 300여 명이
참석하여 평등부부, 양성평등 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장 표창과 함께 누구나 행복한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2부 행사 양성평등 토크콘서트에서는 연극인 박정자 님을
초청해 참석자들과 함께 여성의 삶과 양성평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윤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활발하게 전개했다”라면서 “이제는 우리 함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이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제는 양성평등이라는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고 개선되고 있다”라며 “여기 계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오늘의 순천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억만 송이 국화와 은빛 갈대가 장관을 이루는 가을정원의 홍보대사가 되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