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납세자의 날 지방세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
- 진의료재단(평화병원), 금령(주) 법인 2개 업체, 개인
10명 수상 영예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유공납세자 법인 2개 업체, 개인 10명을 선정하여, 3월 4일 노관규 시장이 직접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순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 주소 또는 본점을 둔 납세자 중 법인 5천만원, 개인 1천만원 이상 납부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성실 납세 실적, 과거 포상 이력을 고려하여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진의료재단, 금령(주) 2개 법인과 개인
10명이다. 유공납세자에게는‘유공납세자’인증 명예와 함께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금고 금리우대, 순천시 공영주차장
요금 1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