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원봉사단체장 모여 자원봉사 정책 논의
- 2024년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정책포럼 개최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원)는 지난 18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와 자원봉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단체장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기간을 가졌다. 이어 자원봉사 정책 포럼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순천시 자원봉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어, 자원봉사에 대한 다각적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최정원 자원봉사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박노춘 제일대학교 부총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윤아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수동
순천시 자치행정과장, 정고은 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장, 정미애 순천시 청년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분야별 자원봉사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금옥 이사장은 “자원봉사 포럼을 통해 순천시 자원봉사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정책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리더의 능력 함양과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일류순천 도약의 주역인 자원봉사단체장들과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새로운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도 변함없는 응원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는 2021년부터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자원봉사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