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산단 기업인들과 소통 강화
- 일자리 창출의 뿌리, 중소기업 지원은 지역의
버팀목 -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순천, 기업 프렌들리
정책으로 양질의 일자리도 up -
순천시는 지난 19일 순천시청 집무실에서 해룡·율촌산단 협의회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오용 율촌·해룡산단협의회장 등 기업
대표 6명이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산단 주차장확보 ▲공원부지 활용 ▲공용화장실
설치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건의했다.
시는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경청하여 산단 주차장확보 방안,
공원부지 활용방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MOU 체결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기업프렌들리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 출신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 재정에 기여하는 기업인들이 진정한 애국자다”고 말했다. 또한, “언제라도 기업발전에 필요한 건의는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오용 협의회장은 “율촌·해룡산단은 3개 시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행정적인 절차, 지원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순천시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순천시의 현실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율촌·해룡산단은 뛰어난 육해상 교통환경과 인근 신대배후단지의
우수한 주거환경으로 3개 시군 구역 모두 빈 부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산업단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