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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량면

지명유래

별량면은 마한의 옛땅으로 백제시대에는 감평(일명 沙平)에 속했고 신라시대때 昇平郡, 고려시대 때 昇州郡(일명 昇化, 平陽), 昇州牧, 順天府에 속해있다가 조선말기에는 순천군, 광복후 1949년에 승주읍이 순천시로 분리 승격됨으로써 승주군 별량면이 되어 '95.1.1.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 새로운 순천시 별량면을 이루고 있다.

1914년 융희 8년부터 44개리로 행정구역을 이루고 있었으나 1916년 토지조사결과에 의하여 11개리 39개마을로 조정되었고 1929년 4월 1일 낙안군의 폐지로 동초면의 일부인 원창, 두고, 구룡, 송기, 죽산, 금치, 대룡리 등 7개리 22개 마을을 편입 18개 법정리 62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18개 법정리는 봉림, 운천, 송학, 덕정, 우산, 쌍림, 학산, 대곡, 무풍, 마산, 동송, 원창, 두고, 구룡, 송기, 죽산, 금치, 대룡리이다. 별량면의 면적은 순천시 전체면적의 7.7%인 69.57㎢이며, 논 14.52㎢, 밭 6.34㎢, 임야 38.570 ㎢, 기타 10.14㎢이다.

2008년 11월말 현재 인구는 3,008세대 7,013명으로 남자는 3,572명, 여자는 3,441명이며 도시발전이 진전됨에 따라 새로운 주택과 기반시설들이 가속적으로 갖추어질 전망이며 인구도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별량면은 순천시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순천만을 접하고 동쪽으로는 인안동, 북쪽으로는 상사면, 서쪽으로는 낙안면과 보성군 벌교읍과 접경하고 있다. 면의 경계지역에 는 제석산(563m), 오봉산 (591m), 운동산(465m), 봉화산(235m)이 둘러 있으며, 주로 서북지역 은 산악이, 동남지역은 평야가 잘 발달되어 있다.

별량면의 중심에 첨산(295m)이 솟아 있어 별량인의 기상을 키워 주고 있다. 이 첨산은 옛부터 국가에 큰 변란이 있기전에 사람 울음 소리와 비슷한 곡성이 난다고 전해 지며 여순사건, 6.25, 80년 5.18 때에도 이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전해 온다. 대룡리 개운산에 있는 동화사는 고려 문종의 4째아들인 대각국사가 처음 산을 열고 중건 했다고 전하는 사찰로 보물인 3층석탑과 도 유형문화유산인 대웅전이 있다. 1970년 7월에는 국보급 불경인 의천속장경이 발견되어 불교사 연구에 큰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교통은 경전선과 국도 2호선이 면의 중심을 통과하고 있어 비교적 편리한 편이며, 27홀(63 만평)에 이르는 국제규모 승주컨트리클럽, 평강승마장 등의 레저시설이 위치하며 화포, 마산, 용두마을앞 등에 펼쳐진 아름다운 순천만의 모습은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여 최근 내외관광객이 늘고 있고 수리안전시설로 운천, 대룡, 금치저수지가 있으며, 특산물로 별량미곡 처리장에서 가공한 팔마미인 쌀을 비롯 고들빼기, 오이, 미나리, 낙지, 숭어, 청둥오리 등이 있다. 또 가공식품으로 전통밀차(나라농산) 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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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최종 수정일 : /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