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중앙동은 본래 순천군 소안면 지역으로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소안면의 동내리와 동외리 일부를 병합 대수정이라 하고, 소안면의 남내리와 동외리 일부를 병합 본 정, 소안면의 동외리·우명리 각 일부를 병합 동외리라 하여 각각 순천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 11월 1일 대수정, 본정, 동외리는 순천읍에 속했으며, 1949년 8월 14일 순천부 신설에 따라 순천부에 속했으며, 1949년 8월 15일 지방자치제 시행에 따라 순천부가 순천시로 바뀌고 동제 실시에 따라 순천시 중앙동, 남내동, 동외동으로 운영하다가 1964년 1월 7일 순천시의 33개동을 16개동(행정운영동)으로 조정(시조례 제174호, 1963.12.18)하면서 중앙동 이라 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95년 1월 1일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 새로운 순천시 중앙동이 발족 현재에 이루고 있다.
2023년 1월말 현재 1,597세대 2,855명이 살고, 남자는 1,449며 여자는 1,406명이다. 남내동은 순천읍성 안쪽이 되므로 남문안 또는 남내라 하였으며, 동외동은 순천읍성의 동문 밖이 되므로 동문밖 또는 동외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