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교통 노조, 정원박람회 성공 결의대회
- 정원박람회 기간 시민에게 친절과 안전운행 다짐 -
동신교통 노동조합(조합장 이영주)이 승객을 가족처럼 섬기며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노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아랫장과 순천역에서 정두기 사장 등 승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질서 문화정착을 다짐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원박람회 관광객은 물론 시내버스 승객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최종 목적지까지 안내 도우미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노조는 이어 70~80대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함에 따라 모든 가치를 승객만족 서비스에 두고 교통법규는 물론 친절하고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용모와 복장을 단정히 하고 버스 환경을 청결과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며, 민원과 직결되는 승차거부, 도중 회차, 승강장 무정차 등의 행위는 금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영주 조합장은 “정원박람회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내버스 종사원으로 모든 가치를 승객만족 서비스에 두고 친절과 안전운행에 최선를 다하겠다”며 “동신교통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동신교통은 지난 1994년 운행을 시작, 시내버스 노선은 읍면단위를 운행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노약자와 학생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취임한 정두기 사장은 친절과 안전운행을 최우선에 두고 ‘깨끗하고 친절한 시내버스’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