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등록일 | 2021-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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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천시, 65세 이상 74세 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 ||
- 사전예약률 71.84%, 오는 6월 3일까지 사전예약 실시 -
순천시(시장 허석)가 27일 위탁의료기관 83곳에서 65세 이상 74세 이하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예방접종은 이날 65세 이상 7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6월 7일부터는 60세 이상 64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6월 19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사용된다. 순천시의 연령별 사전예약률은 26일 기준 70세~74세 80.57%, 65세~69세 75.86%, 60세~64세 64.62%로 대상자의 71.84%인 32,767명이 사전예약을 마쳤다. 또한 6월 7일부터 접종하게 되는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1·2학년 교사, 돌봄인력도 대상자의 77.6%가 사전 예약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이나 콜센터(질병관리청 1339, 순천 061-749-6680)를 통해 가능하다. 혼자서 예약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 예약을 도움받을 수 있다. 또한 27일 오후부터는 네이버와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조회하여 당일 예방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기존 예약자가 접종을 하지 않은 잔여 백신을 선착순으로 접종할 수 있게 하여 백신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국민이 신속히 접종받을 수 있게 했다. 다만,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사전예약이 되어 있는 사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권장하지 않은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은 예약이 불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 지역에서 일가족 6명이 감염되었지만 1·2차 접종을 완료한 할아버지만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아 전국적인 이슈가 된 것처럼 백신접종은 건강을 지키고 일상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고 하면서, “11월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접종과 사전예약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 노인시설, 보건의료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으로 순천시 전체인구의 10.4%가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며, 4.4%가 2차 예방접종을 마쳤다. - 보도자료 제공 : 건강증진과 건강관리팀(749-6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