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22-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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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상영 | ||
- 3.1운동 103주년 및 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특별상영작 준비 -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에서 매주 화·목 저녁 7시에 우수 독립예술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상영회는 2021년 12월 기준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드라이브 마이 카> 등 독립예술영화 4편과 3.1운동 103주년 특선영화 2편, 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3편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스크린에서 여순사건을 만나는 최초의 영화 <동백>은 3월 17일 상영한다. <동백>은 여순사건 당시 군인의 총격으로 아버지를 잃은 ‘순철’과 그를 찾아온 군인의 딸 ‘연실’의 극심한 갈등의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 영화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힘든 인생을 살아온 여순사건 유가족의 삶을 조명하고 화해와 상생으로 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의 단편 소설이 원작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는 3월 24일 상영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비슷한 마음의 상처를 가진 두 인물이 상대방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위로하며 받는 자신에 대한 위로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 영화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특유의 감성으로 말했어야 했는데 말하지 못했던 것들, 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지연시켰던 것들, 전혀 알 수 없었던 상대방의 마음에 도달하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도와준다. 두드림 영화관에서는 독립예술영화 외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영화극장, 오후 3시에는 어르신영화극장을 운영하며, 온 가족이 함께 문화향유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드림 영화관은 96석 규모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관심있는 시민은 영화상영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두드림 영화관 및 상영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제작지원팀(061-811-021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보도자료 제공 :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749-6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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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5-1. 이달의 추천작(동백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