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 등록일 | 202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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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천시, “암 예방의 첫걸음, 국가암검진 받으세요” |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성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은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암검진은 짝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이 대상이다. 대장암은 50세 이상일 경우 매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분별잠혈검사로 대변을 채취해 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 소아암 환자는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1:1전화상담, 문자메시지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연말에는 예약이 밀려 검진을 받기 어려울 수 있으니 대상자들은 조기에 국가암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 보도자료 제공 :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061-749-6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