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평생교육과 | 등록일 | 2023-03-09 |
---|---|---|---|
제목 | 순천시, 장애학생 학습활동 보조인력 지원 | ||
- 3월부터 특수학급 보조 인력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중증‧중복 장애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새 학기에 맞춰 관내 특수학급 보조 인력에 1억 원을 지원한다. 관내 일반학교 내 특수학급은 2020년 70학급(399명), 2021년 74학급(398명), 2022년 81학급(438명)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특수교육 지원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부터 부족한 인력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다. 등하교‧학습‧급식 등 학생들의 동선부터 시작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조 인력을 지원하며 특수교육 대상자 수, 중증 장애학생 수 등을 반영하여 차등 지급한다. 상반기에는 12개 학교에 먼저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등도 3월부터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및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보도자료 제공 :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061-749-6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