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질병관리과 | 등록일 | 2023-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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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천시, 약국 통해 지역주민 자살예방 활동 강화 | ||
- 전문성 지닌 약사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자살위기를 겪는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생명사랑 약국’사업이 지역 거점 약국들의 높은 참여 속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생명사랑 약국’사업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받은 약사가 정신건강 위험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사회적인 안전망을 이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순천시 약사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43곳 생명사랑 약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가로 3곳과 업무협약을 맺어 자살예방사업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전 연령층 모두 접근성이 높은 약국이 정신질환 위험성을 띤 시민을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라고 생각한다며, “전문성을 지닌 약사의 관심과 협조가 지역주민들의 자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 관련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사업에 관한 문의는 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61-749-6860)로 하면 된다. - 보도자료 제공 : 질병관리과 정신건강팀(061-749-68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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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6.순천시 생명사랑 약국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