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청년정책과 | 등록일 | 2023-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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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천시, 청년이라 행복했던 일주일의 스케치! | ||
-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순천과 청년이 하나된 청년주간 성료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청년이 주도하고 행정이 서포트한 청년이라 행복한 ‘2023년 순천 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이 행복했던 일주일을 살펴보면 ▲지난 16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한‘2023년 순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 유(학생)퀴즈대회, 가족공감프로그램 및 각종 체험존, 홍보존, 전시존, 청년창업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이날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청년세대가 함께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었다. 특히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관련하여 최근 순천에 투자유치를 결정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순천의 중견기업인 ‘(주)파루인쇄전자’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기업채용 정보와 면접 방법 등을 컨설팅하여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청년퀴즈대회 ‘유퀴즈딩동댕’ 참여자 A씨(25세, 스코틀랜드 출신)는 “비가 많이 와서 갈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담당자의 꾸준한 설득으로 참여를 결정했는데, 참여하지 않았다면 정말 아쉬웠을 만큼 재미있고 의미있었다”라고 전했다. 세대연결프로그램 ‘가족공감’에 참여한 조모씨(39세, 조례동)는 “평상시에 가족이 이렇게 함께 모일 일이 별로 없었는데, 같은 티셔츠를 입고 한마음 한뜻으로 다른 가족과 대항하여 게임을 하니 가족간 대화도 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변 친구들이 매우 부러워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18일에는 장천노랑극장에서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가 주관한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서 순천’이 개최되었다. 청년정책 전문가인 씨앗문화협동조합 김주영 대표와 목포 괜찮아마을 홍동우 대표, 순천에서 활동하는 청년 4명이 왜 순천에 머물러야 하는지에 대하여 참여자 50여 명과 함께 경험담을 나누고 해답을 찾아갔다. 지난 22일에는 순천시청년센터에서 ‘청년희망아카데미&네트워크파티’가 열렸다. 1부에서는 공장공장 박명호 대표를 초청하여 ‘청년들이 소도시에서 변화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와 농업청년, 대학생 등 청년 60여 명이 모여 각자의 삶과 관련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주도로 기획한 청년 참여프로그램이라 준비하는 데에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는 기회였고 청년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논하는 자리였기에 더욱 뜻깊었다. 이번 계기로 앞으로는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난 19일에는 브루웍스에서 지역청년 및 전문가 200여명이 참여한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전남 – 나 혼자 안 산다’와 지난 21일에는 순천시청년센터에서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45명이 참가한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으며, 청년주간 기념 이벤트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주간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기획단과 함께했던 만큼 다양한 세대의 청년에게 딱 맞는 행사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었다”라며, “청년주간 행사가 청년문화를 형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머무르는 이유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보도자료 제공 :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061-749-3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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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6.지난 16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청년의 날 행사가 열렸다.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