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 | 삼산동 | 등록일 | 2023-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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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천시 삼산동 새마을순찰대, 우리동네 지키는 ‘동네한바퀴’ 추진 | ||
- 삼산파출소와 합동, 114번째 야간방범순찰로 안전한 삼산동 만들기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삼산동 새마을순찰대가 지난 30일(목) 삼산파출소(소장 채일기)와 함께 114번째 야간방범순찰 ‘동네한바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삼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삼산동 치안유지를 위한 ‘동네한바퀴’를 진행해 왔다. ‘삼산동 부녀순찰대’라는 이름으로 2016년 8월 첫 활동을 시작한 이래, 코로나 등을 거치며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2022년 다시 활동을 재개해 어느덧 8년째 꾸준히 방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부녀회에 남자 새마을회원까지 참여의 폭이 넓어져 ‘삼산동 새마을순찰대’가 됐다. 이날 순찰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과 김준화 삼산동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삼산파출소 경찰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순천대학교 앞 먹자골목과 주요 취약 지대를 돌아보며 치안 활동을 펼쳤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한파주의보가 내릴 만큼 추운 날이었음에도 삼산동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순찰에 나오신 분들을 보며 마음이 참 따뜻했다. 지역 관할 동장으로서 새마을순찰대가 계셔서 늘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옥덕 삼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부녀회 대표로 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의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손옥덕 회장은 “봉사라기보단 제가 기쁘고 즐거워 해온 일인데 이렇게 표창까지 주시니 과분하고 감사하다”며 “삼산동 주민들이 안전한 저녁을 날 수 있도록 삼산파출소와 함께 더욱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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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5. 삼산동 새마을순찰대와 삼산동장이 순찰에 나서고 있다..jpg |